Pakistan

시리아 폭력의 표적으로 기독교인 ...

0 274 2017.01.16 15:53
시리아를 비롯한 아랍국가에서 기독교인들이 폭력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기울리오 메오티라는 언론인이 예루살렘포스트에 기고한 글을 통해 주장한 바에 따르면 “1948년에 아랍 각 국가로부터 유대인들이 대거 쫓겨난 것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아랍의 각 이슬람 국가들이 자국의 영토에서 기독교인들을 모두 쫓아내려고 하고 있다.

이들의 목표는 순수한 이슬람 국가의 건설에 있으며, 이러한 목표를 구현하기 위해 기독교계를 압박하고 있으며, 기독교계 주민들은 대탈출의 행렬을 이루며 유럽으로 넘어오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같은 글에서 “시리아에서 머지않아 아사드 대통령 정권이 실각하게 되면 기독교인들에 대한 압박이 훨씬 강화될 것이다. 아사드 대통령이 이슬람 신자이고, 시리아가 이슬람 국가이기는 하지만, 아사드 대통령과 집권당의 기독교계와의 관계는 비교적 원만했었다." 고 밝혔다.

머지않아 카이로에서 다마스커스까지 기독교인들에 대한 살육과 추방의 선풍이 불지 모르고, 아랍의 기독교의 역사는 종말을 고하게 될 수도 있다. 파키스탄크리스천포스트지도 시리아에 대해 비슷한 전망을 했다. “시리아의 기독교 커뮤니티는 이제 잔혹한 살인과 납치 등에 계속해서 고생하게 될 것이다. 작년 내내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면서 100명 이상의 기독교인이 이미 피살되었다. 믿을 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기독교인들의 자녀들이 납치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한다. 사회혼란을 틈탄 범죄단체들이 아이를 납치하여 몸값을 요구하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살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매일선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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