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외국인 도입 인력 중기중앙회

2012년도 외국인 도입 인력 중기중앙회

  2012년도 외국 단순 노무 인력 수요에 대한 조사가 중소 기업중앙회에서 진행했습니다.  중소기업 중앙회 단순노무 인력 수요에 대한 필요 예상인력은  약 11만명으로 추산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9년도에 48,000명  2010년에 45,000명 그리고 올해 40,000명에  60% 증가한 숫자입니다.  중소기업 중앙회 가 최근 전국 1,541개 외국인 사용 사업장을 대상 으로한  수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  응답업체의 79.6%가 '내년에 외국인 근로자를 신규로 신청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 근로자 신규신청 업체당 평균 신청 예정 인원은 3.5명이었습니다.  전국 외국인근로자 고용업체가 3만6624개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내년도엔 총 9만8881명의 외국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중기중앙회는 추산했습니다.

  또한  잠재적으로 채용을 원하는 기업 쪽에서의 수요가 1만1,685명에 달한다는 최근 조사결과까지 감안하면 내년엔 11만명 이상의 외국인근로자가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금번 조사로 한국 기초 산업의 원동력은 외국인 근로자를 배제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특별히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한국인도 마다하는 3D 업종의 산업전선에서 불철주야 일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또한 출입국 공식 통계에 나타나지 않은 미등록 체류자 까지 더한다면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가히 상상할 수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한국경제의 원동력이요 버팀목이요 기둥과 같은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대기업은  중소기업의 부품제조로 완제품을 만들고  그 중소기업의  핵심 근로자는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한국경제의 실체를 해부할 때 그들은 이제 더 이상 이방인으로만 생각할것이 아니라 , 한국경제의 미래를 함께 짊어지고갈 동역자요 동반자요 파트너 라는 것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그들은 , 글로벌 시대 미래사회를 함께 열어갈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자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