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개혁주의 신앙의 세계 교회 건설

0 355 2017.02.06 17:34
kpm선교연구 훈련원장 김 북경 선교사

kpm 선교사로 지망하거나 선교지로 파송되는 자들에게 피차가 질문해야 하는 근본적이고 일차적인 질문은 선교의 목적이 무엇이냐? 는 것이다. 그 답은 kpm 선교규정 제1장 제4조에서 이렇게 말한다.

“본 세계선교위원회는 총회의 위임을 받은 세계선교 대행 기구로서 전 세계의 전략적 목표 지역에 복음을 위하여 한 마음으로 협력하는 선교사들을 파송하여 전도와 봉사, 지도자 양성을 통해 현지 교회를 세워 , 성장하도록 도와줌으로 써 개혁주의 신앙의 세계교회를 건설하고 나아가 온 교회가 주 예수 그리스도 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고 정의하고 있 다.

위의 정의에 따르면 kpm선교부가 지향하는 선교의 주요한 목적은 다음 몇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여기서 다음 여덟 가지를 중심으로 kpm 선교의 목적을 살펴보려고 한다.
1)총회의 위임을 받은 선교
2)전략적 목표지역의 선교
3)선교의 내용으로서 복음
4)한 마음으로 협력하는 선교
5)전도와 봉사
6)현지교회 세우기
7)개혁주의신앙의 세계교회 건설
8)온 교회로 하여금 지상명령 성취

1. 총회에 위임 받은 선교

kpm 선교부는 선교단체의 선교가 아니라 대한 예수교 장로회 고신총회의 교회의 선교임을 밝힌다. 물론 선교의 주체는 삼위 하나님이시지만 지상에서는 그리스도의 몸된 가견적 교회의 신자들을 통해 그의 나라를 확장해 가신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몸이요, 진리의 기둥과 터이며 진리의 수혜자요, 보호자요, 관리자이다. 장로교회 총회는 하부 구조에 세 개 이상의 노회를 기초로하고, 그 노회는 지역 교회의 당회를 그 기초로하고 있다. 어떤이는 당회-노회-총회라는 장로교회의 삼회 구조에 대해 거부감을 표하기도 하지만 역사적 칼빈주의 영향을 받은 장로교회는 가견적 교회의 이 구조를 중요시한다.

장로교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첫째는 신약성경의 초대의 사도적인 교회의 증언에서 기초하고 있다.(교회의 사도성 )
둘째로 가장 넓은 의미에서 교회적인 용어로 세 가지 교회 정치형태들로 나누는데 장로교회, 감독교회와 회중교회 가운데 한 형태로 정의된다. 장로교는 행정적으로 장로들presbuteros에 의해서 치리된다. 이 조직 교회는 선교사를 선발, 훈련, 파송, 후원, 감독에 이르기까지 주체가 되어야 한다. 말씀이 순수하게 선포되고 말씀의 성례가 순수하게 시행되며, 말씀의 보전을 위하여 권징이 정당하게 시행되기 위하여 직분자를 세우는 것이 강조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로써 참 성도가 양육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셋째는 16세기에 칼빈(John Calvin, 1509-1564)과 그의 계승자들의 지도 하에 진행되었던 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에서 유래된 것이다. 그것이 현대의 장로교회가 발전한 성경적, 역사적 뿌리다. 이와 같이 초대의 사도적인 교회에 관한 신약성경의 증언에서 그 성서적인 정체성이 나온 반면에, 현대 장로교회의 정체성은 주로 16세기의 유럽에서의 그 신학적, 교회적 발전, 그리고 이에 따른 그 세계적인 발전과 관련되어 있다.

kpm 세계선교위원회는 총회의 선교를 완전히 위임 받은 상임 위원회로서 선교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하기위해 집행위원회를 구성하여 총회가 부여한 선교 업무를 대행한다.
선교집행위원회는 세계선교위원 9인과 약간 명의 실무위원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모든 kpm 선교사들은 이 조직과 질서에 순종하고 따라야 할 것이다.

2)전략적 목표 지역의 선교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2차 로잔대회에서 세계선교가 온 교회, 온 세상, 온 복음을 주요 의제로 세계 교회를 깨우쳤다. 또한 로잔대회 이후 미국 세계선교지도자 랄프 윈터(Ralp Winter)나 루이스 부시(Luis Bush)의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에 힘입어 세계교회의 글로벌 미션이 세계교회운동으로 확산되었고 또 이러한 성과는 매우 가시적으로 나타났다. 1989년 1,100여 개의 미전도 종족이 2001년에는 8,000여 개, 2004년에는 6,000여 개, 2006년에는 3,600여 개로 줄어든 것이 단적인 예이다.

그리고 2001년 9.11 사태 이후 세계교회의 글로벌 리더십이 서구 중심에서 아시아로 이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슬람이 주도하는 글로벌 테러리즘이 확산되면서 서구 백인들의 최전방 미전도종족 선교가 크게 위축되었다. 따라서 비서구권과 인종적 및 문화적 친근성을 가진 한국교회의 세계선교 역할이 크게 증대되고 있다. 한국교회 선교사 수의 폭발적 증가는 바로 이러한 글로벌 환경의 변화와 이에 대응하는 한국교회의 글로벌 리더십을 기대하게 한다.

그리하여 1990년 이후 세계선교 정책과 전략에 대한 논쟁들이 국내에서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KWMA는 일관성 있게 한국교회 선교운동의 정책적 기조와 방향성을 적극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한국교회 내 세계선교의 운동성을 극대화하였다. 특히, 1995년 서울에서 개최된 GCOWE를 계기로 KWMA는 세계선교운동의 기축을 미전도 종족 전방선교로 상정하고 선교주체들을 설득하면서 부단히 세계복음화의 완성을 향해 달려왔다.

kpm은 1955년부터 선교 규정과 내규를 수정 보완해오면서 2015 비젼에서 선교 전략적 집중 지역을 인도차이나 반도의 불교권 지역과 중앙아시아, 중동, 북아프리카의 회교권 지역을 전략적 선교 집중 지역으로 선정하고 선교사를 우선적으로 배치하기로 하였다 그리하여 파송 선교사의 60%를 이 지역에 파송하고 그 외에 사역이 필요한 전방 개척 선교 지역의 지속적인 사역 강화를 동시에 펼쳐가는 데 있다. 그 사역의 집중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치앙마이 아시아 지원 센타와 지중해 지원 센타등이 차례로 준비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3)선교의 내용으로서의 복음

교회가 세상으로 보냄을 받는 그 자체만을 강조할 때 복음 메시지의 약화가 우려될 수밖에 없다. 교회의 사도성을 한 부분만 강조한 결과일 것이다. kpm은 먼저 세상으로 보냄을 받는 백성이 가져야 하는 복음의 내용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
우리는 보냄 받은 교회가 어떻게 모아지며,그 복음이 어떤 것이며, 보냄 받은 세상에서 어떻게 복음을 변증할 것인지, 보냄 받은 교회의 정체는 무엇이며, 교회와 세상의 경계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모든 교회는 세상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복음은 바울이 말한대로 십자가와 부활이요(고전 15:1-4) ,복음서 기자의 말을 인용하면 요한복음 3장 16절이며 광의의 의미에서는 성경 전체가 복음의 내용인 것이다.
선교사로 나아가는 자는 무엇보다 성경을 알아야하며 영생은 하나님과 그 외아들 예수님을 아는 것이므로 바울의 기도처럼 지혜와 계시의 영을 받아 하나님을 알아야하며(엡1:17) 그 복음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해야 하는 것이다.

4)한 마음으로 협력하는 선교

한국인의 약점 중의 하나는 연합과 협력 정신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나이시고 인간의 언어로 표현하자면 팀으로 일하시고 계신다는 점이다. 따라서 우리는 연약한 인생들이 하나님의 선교를 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개방성과 사회성을 배워야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팀으로 일하신다는 것은 함께 거하심(mutual dwelling),상호 영광 돌리심(mutual glorifing) 상호 하나되심,(mutual oneness) 상호 사랑하심,(mutual loving) 상호 열리심(mutual openness)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 일을 위하여 권역별 선교 리더십 강화를 추구하며 이헌철 본부장 시절에 고신선교사회와 협력을 통한 지역선교대회를 2006년4월부터 2008년 8월까지 실시하였고 김한중 본부장이 다시 LTC 과정을 열고 50개국 350명의 선교사들을 팀으로 재구성하는 일을 2010년 하반기부터 계속해 오고 있다. kpm은 2010년 6월 21일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에 하드웨어를 1800평 대지 위에 완공하였다. 그리고 선교의 쇼프트 웨어를 선교 연구 훈련원 중심으로 계속 계발해 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선교사 자신 즉 Human ware를 계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그리하여 Team spirit을 공유하고 Team Building을 이룸으로 이상적인 Team Work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선교사 상호간의 협력은 현지 리더십들에게 협력 선교의 모범을 보여주는 행동 교육이 된다.

5)전도와 봉사

이 부분은 선교 신학적 측면에서 볼 때 개혁주의 kpm 선교는 우선적으로 전도 중심(Evangelism centered)인 것을 나타내면서 동시에 광범위한 선교의 도구로서 봉사의 선교도 인정하는 입장이다.
세계 복음주의 선교대회인 로쟌 위원회는 ‘복음전도와 사회적 책임’을 논의하기 위한 그랜드 래피드즈 회의를 개최하였다. 복음전도와 사회적 책임이 불가분하게 연합되어야 함을 분명히 한 이 보고서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인 교회가 세상에 증거하는 방법으로서 “넘침”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즉 세상이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 곁에 사는 만큼, 하나님 나라의 가치의 일부는 전체 사회로 흘러들어가며 따라서, 세상의 산업, 상업, 입법, 및 제도는 어느 정도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물든다는 것이다. 주가 가르쳐 준 기도(마5:10)에 나타난 것과 같이 아버지의 나라가 이 세상에 임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역할이 교회에 주어진 것이다. 따라서, 교회는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하나님의 선교의 도구와 그의 나라의 상징이 되어야 한다.


6)현지(토착)교회 세우기

kpm의 선교는 전통적인 보에티우스의 선교의 세가지 목적을 따르고 있다. 보에티우스는 선교는 이교도의 회심, 교회 설립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했다
여기에서 교회를 세운다는 말은 교회당을 세운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대위임령에 근거하여 가서 전도하여 , 제자를 만들고 , 세례를 주어 정회원을 만들고 그들에게 주 예수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하는 토착 교회를 세우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로 하여금 재생산하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kpm의 첫 선교사로 1957년에 파송되었던 김영진 선교사는 대만에 파송되어 전도와 제자 삼기 그리고 토착교회 설립을 하고 후에는 1973년도에 파송된 유환준 선교사와 함께 토착화된 <대만 개혁종 노회>를 조직하여 현지에 이양한 선교사의 모범이다. kpm 초기 선교는 대만에 집중하였고 김영진선교사는 개척자로서 개척교회와 신학교 개척에 공헌하였고, 유환준 선교사는 가르치는 사역과 신학서적을 통한 문서 선교사와 교수 사역자로서 공헌하였고, 이병길 선교사는 교회 개척과 선교행정가로서 공헌하였으며 이양이 끝난 후, 현지 교회 리더십과 동역하는 황병순 선교사에 사역 모델은 선교 역사에 귀감이 되는 것이다.


7)개혁주의신앙의 세계교회 건설

kpm의 핵심적인 선교 목적은 ‘개혁주의 신앙의 세계 교회 건설’에 있다. 그렇다면 개혁주의 교회란 어떤 교회인가? 우리는 여기에 대답해야 할 것이다. 개혁주의는 출발부터 성경으로 돌아가 날마다 개혁되어가는 교회이다. 그래서 Reformed Church 라는 의미는 Reforming Church라는 것이다. 역사적 고신 교회는 여러 신앙의 유산을 물러 받아 오늘의 고신 신앙이 이루어진 것이다.

역사적 배경
고신교회의 역사는 고려신학교의 역사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다. 이 관계를 약술하면 그 과정에서 고신교회의 신학적 논의와 그 내용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약사에서 신학의 특징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일본 제국주의가 신사참배를 강요하자 장로교회는 1938년 9월 제27회 총회에서 신사참배를 결의하였다. 주남선 목사(1888-1951), 한상동 목사(1901-1976) 등은 신사참배를 배교요 우상숭배로 파악하고 거부하다 검속 당한다. 해방과 더불어 출옥하면서, 새로운 신학교육을 통하여 교회를 재건하기 위하여 먼저 자유주의 신학을 대항하는 보수주의 정통신학을 표방하는 신학교를 세우기로 하였다. 이리하여 고려신학교는 박윤선 목사(1905-1988)를 강사로 1946년 6월 23일-8월 20일까지 있었던 진해 신학강좌를 모체로 삼아 그해 9월 20일에 개교한다. 박 목사와 한부선 선교사(Bruce F. Hunt, 1903-1992)가 초대 교수였고, 1947년 10월에 공식적인 취임식이 있었다.

고신의 설립취지서에서는 성경의 독자적 신임성(autopistia, 헬)을 믿는 개혁신학의 원칙에 따라 칼빈주의 신학을 수립하여 한국교계의 사상을 통일하려는 뜻을 밝히고, 신학 운동이 참된 문화 운동이라면서 대학 설립의 염원을 표방하였다. 같은 해 7월 9일 진해에서 모인 경남노회 임시회는 고려신학교의 설립을 인허한다. 노회(그리고 그 이후 총회)와의 관계에도 불구하고 고려신학교는 1964년까지 사립으로 존속한다. 1947년 12월 경남노회가 인허를 취소하면서부터 고려신학교를 지지하는 이들이 노회와 총회에서 견제와 소외를 당한다.

고려신학교 설립자들이 추구한 정통신학은, 1947년 6월에 2대 교장으로 취임한 박윤선 목사가 연구하고 가르친 개혁신학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박 목사는 연구와 강의 외에도 신학교 기관지인 「파수군」에 많은 글을 쓰고, SFC 강령도 기초하여 개혁신학을 널리 보급하려고 애썼다



보수 정통 신학
(평양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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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장로교 신학-----------고신 신학---------------청교도 신학
(호주 선교사) (순교신앙) (초기 한국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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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화란 개혁파 신학
(박윤선 박사)

2015비젼의 선교 선언문에는 “우리는 주님의 지상 명령에 순종하여 세상 끝날까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온 세계에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 중심의 개혁주의 교회를 건설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리고 2020비젼에서는 kpm의 핵심 가치를 고신 정신으로 다섯 가지를 들고 있다.
개혁주의 신앙의 세계교회 건설(진리 운동의 세계화), 남은 과업 완수(순교 신앙) 성결한 삶(coram Deo), 성령 충만한 사역 그리고 동지애이다.

kpm 선교연구 훈련원장은 다니엘서를 중심으로 고신의 시대 정신을 구별됨, 신앙의 동지애, 종말 신앙, 순교신앙, 회개 운동, 그리고 여주 동행의 신앙으로 초창기 고신의 선각자들의 신앙을 정리하였다

위의 언급들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고신 신학 고신 신앙 고신 정신 고신 운동 고신의 생활 원리
보수정통신학/개혁주의 신앙 /순교 정신/회개 운동/하나님, 성경 ,교회중심



8)온 교회로 하여금 지상명령 성취

온 교회- 온 세계- 온 복음은 로쟌2 선교대회의 중심 사상이다.
kpm의 2015 비젼과 2020비젼에서<온 교회의 선교 동원>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국내의 교회의 선교 동원은 물론 선교지 교회가 다시 온 교회가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재생산의 선교를 추구한다.
kpm 선교원리 제5항에서 건강한 현지 교회 성장을 위하여 선교사들은 복음 전파와 동시에 현지 지도자 양성에 주력하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지도력을 현지인에게 이양한다고 했고, 제 10항에서 “복음 전파를 위하여 어떤 전략을 사용하든지 간에 그 최종족인 단계의 결실은 지상에 가견적인 개혁주의 교회를 설립하는데 있다”고 밝히고 있다.

개혁주의와 복음주의 선교의 차이점

지상 명령은 일곱가지 본질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초자연적인 본질, 권위성의 본질, 적극 행동의 본질, 전 세계적인 본질, 교회성의 본질, 교리적인 본질, 영원성의 본질이다. 특히 현대 복음주의 교회들도 이 대 위임령을 강조하지만 교회성의 본질과 교리적인 본질을 강조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이 개혁주의 선교와 복음주의 선교의 중요한 차이점이 되어 가고 있다. 특히 로쟌 1,2,3 선교 대회를 거쳐오면서 로쟌 언약- 로쟌 선언- 로쟌 서약이 발표되었는데 복음의 세계성을 강조하는 만큼 복음의 전달자인 교회의 중요성과 교리의 강조는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있다. kpm은 개혁주의 교회 건설을 함에 있어서 그 표준은 신구약 성경과 총회가 인준한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와 헌법 및 신조를 선교의 표준으로 삼고 있다. 다시말해 개혁주의 선교의 목적은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과 동일한 것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하고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데 있다는 점이다.

결 론
우리는 역사적 교회의 후예들이다
우리는 고신역사의 후예들이요 빚진자들이다
우리는 동시에 세계 장로교회 후예들이요 개혁의 후예들이다.
한국교회는 장로교회에 속해 있으면서 장로를 세우지 않거나 , 장로 없는 교회에 목회를 그리워한다. 따라서 복음주의 안에 있는 목회 방법론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있고 이것이 선교사들에게 그대로 전이되어 선교지에서도 교단의 선교 목적과 표준을 잊어버린 채 동분서주하는 경우를 보게된다. 우리는 언약 신앙에 기초한 자들이다. 우리가 고백하고 우리가 선서한 kpm의 선교사 서약에 충실한 선교사가 되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우리의 선교 목적은 개혁주의 교회의 세계교회 건설이다! 개혁교회 선교는 날마다 성경으로 개혁해 가는 개혁 신앙에서 출발되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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