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주님과 교제

0 302 2017.02.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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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저마다의 자기 가치에 충실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이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소크라테스의 주장은 소통과 화합 그리고 협력과 상생이라는 오늘날 비젼을 미래비젼으로 담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선교사역중 팀사역의 효율성은 그 어느때 보다 강화되고 개발되고 있습니다. 과거 나홀로 독보적이고 독주를 지지해왔던 선교방식은 , 다양하고 다변화적인 사회를 수용하고 또한 다각도의 통로와 루터를 통한 다각도의 선교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두사람이 힘을 합쳐도 든든함은 현장에서 나타나지만 세사람이 팀웍을 이루는 사역은 달리는 마차에 채찍을 가하며 은쟁반에 금사과의 격입니다.  선교현지에서 고독하고 독주하는 선교사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극심한 영적 좌절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위로 받을수 없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달려가야하는 처절한 현실 앞에 황우장사인 듯 가능하겠습니까 ?    반면에 백지장도 맞들면 휠씬 쉽게 갈수 있습니다.  팀사역은 협력을 넘어서 즐거움을 겸하며 위로와  사역의  열매를 보너스로 보장받을 수 있고 나아가 공유된 비젼은 좋은 모델적 케이스로 파일화 할수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와 사용주와의 관계도 동일한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더 이상 노동은 노동으로써의 힘든 부산물이 아닌  일의 능률과 생산성 향상  알파 플러스해서 기쁨과 일에 대한 즐거움 그리고 감사로 이어질 것입니다.  팀사역의 원리는 바울이서신서를 통해 언급하는 파트너쉽 즉 교제의 방편이기도 합니다 . SHALL ARE COMMIOM LIFE 라고 영어표기로 말할수 있는 교재는 인격과 인격으로 이루어진 협동 , 팀사역  , 나아가 함께 하늘에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형제로써 동역자의미입니다.

  외국인 근로자는 한국땅에 근로를 위해 입국했지만 퀄러티가 높은 사용주의 높은 비젼은 그들과 더불어  허물없고 꾸밈없는 그리고 좋은 하나님의 관계를 반영하는 경영주와 근로자로 만남이 될것입니다.  함께 하늘에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로써 동역자로 , 혹은 팀원의 일원으로 달려가려며 기다림도 필요하고 인내도 필요하고 이해할수 없는 상황을 이해해야만 하는 지경에 이르고  나아가 손해도 감당해야 하지 않을까요. 과거 고난의 길을 경험했던 한국 경제 주역들이 한국땅을 찿은  외국인 근로자를 섬기기 위해 고난의 길을 승리로 장식했다면 이젠 그들과 더불어 미래사회 함께 달려가는 파트너쉽 일원으로 팀사역자의 일원으로 새로운 도약을 할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곁에 머문 외국인 형제자매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비젼이  , 글로벌 마인드가 한국교회위에 포항CBS 애청자들의 삶속에 가득했으면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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