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언어의 능력

0 83 2023.07.15 05:07

 

세계 제1차 대전 때 독일군은 독가스를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전쟁이 끝나면 독가스 공장을 파괴시킬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전쟁이 끝나고 공장을 없애려고 하니 방법이 없었습니다. 만일 그 독가스를 불살라버리면 인근 주민과 동식물이 큰 피해를 입을 것 같고 ,땅속에 묻어버리면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되고... 결국 그 독까스는 폐기하지 못하고 오늘날까지 콘크리이트 폐기물속에 남아 있답니다. 독가스는 만들기는 쉬워도 소멸시키기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무슨 말을 하려고 합니까 ?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거짓말이나 험담혹은 비판을 합니다. 특히 험담이나 손쉬운 거짓말은 한번 내뱉으면 주워 담을 수 없고 그것으로 입은 상처는 여간해서 치유가 되지 않습니다. 성도들은 자신의 말속에 자신도 모르게 습관처럼 거짓말을 하는지 혹은 험담이나 비판 , 독설로 상대방을 아프게 하지는 않았는지 유념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여러분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여러분 자신을 물어보십시오. 여러분이 정직한 사람인지 말입니다.

 

좋은말 , 칭찬의말 , 섬김의 말 , 사랑의 말은 성도들이 평생 해야할 말입니다. 사랑과 섬김의 마음을 품고 이웃을 향한 향기나는 한마디의 말은 그 사람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고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좋은 말이 될것입니다. 나아가 그 말로 인해 그사람은 하나님앞에 지극히 큰 상급이 될것입니다. 영혼을 살리는 말이 내안에 있음을 찬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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