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준비된 국제결혼

0 367 2017.02.0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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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국제 결혼

     
 
  국제결혼한 부부중 이혼한 부부가 해마다 급증합니다.  이러한 추이도는 지난 2003년 이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결혼가정 대비 이혼가정의 통계를 볼때  이혼가정이 결혼가정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이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잇습니다.  그렇다면  어렵게 결혼한 가정이 쉽게 무너지고 쉽게 이혼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많은 이유가운데 주된 공통점은 준비없는 결혼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농촌 총각 장가 보내기”를 넘어선 , 불루 칼라 결혼하기 의 포커스는 동남아에서 입국한 결혼으로  연이 맺어집니다.  그러나  준비성없는 결혼으로 해마다 이혼 가정은 늘어나고  또한 문제의 심각성은  수구러 들지 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합니까?  현 정부에서도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결혼 예정자 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 기관단체를 통한 다각도의 제원책과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결혼 당사자의 준비성 부족은 결국  아름다워야할 결혼생활이 파혼으로 결말지어지는 안타까움으로 남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사회의 준비부족 또한 한몫을 합니다.  우리 사회가 이들을 이들의 가정을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자매를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일반인이 바라보는 국제결혼 가정의  시각은  수준이하로 바라 봅니다.  한국보다 경제성이 떨어진 국가 , 혹은 교육의 수준이 한국보다 낮은 국가라고하는 닉네임은  늘 그림자 처럼 따라 다닙니다.

  우리는 이 시점에서 중요한 한가지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최소한 한국에 국제결혼 하는 자매들은 적어도 그들의 가정을 위해 자신의 가문과 집안을 일으키겠다는 거룩한 희생 정신이 그들 속에 깃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나 한사람 희생하면  적어도 우리 가정을 살리고 우리 집안을 살릴 수 있다는 작은 한가닥의 희마한 희망이 그들 속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조건과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우리를 구원하는 하나님이 불가항력적인 구원의 조건처럼 국제결혼 선택에 주저하지 않은지도 모릅니다  나이차이가 나고 , 가족과 친구와 이웃을 가까이 두지 못한 슬픔이 있어도 , 그들의 의지는 결단코 꺽을 수 없습니다.  적어도 한국에 국제 결혼으로 입국한  동남아 자매들을 보는 시각은  참 귀한 자매 , 자신의 가정을 위해 자신의 가족을 위해  희생하기에 주저하지 않는 용기있는 자매 라는 닉네임이 붙어야 하지 않을까요?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자매들은 참으로 용기 있는 분들입니다.  그들에게는 가정을 위한 , 가족을 위한 집안을 위한 거룩한 용기가 그들 깊숙한 곳에 숨어 있습니다.  사랑하는 청취자 여러분 혹여  길거리를 지나칠때면 혹은 쇼핑을 가서 그들과 마출 칠때면  작은 미소 한번 지어주십시오.    그리고 마음 속으로 라도  자매님 참 귀합니다.  당신의 소원대로 당신의 꿈대로 당신의 희생되로 당신의 가정이 일어날것입니다.  당신이 가문이 집안이 반드시 일어날거예요 라고 외쳐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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